어떤 오더 서비스를 선택해야 합니까에 대한 대답은 사실 어려운 질문입니다. 왜냐면 이 어느것이 더 좋습디니다는 마치 저기요 혹시제가 입을 옷이 가장 잘 어울리는게 어떤건지 선택해주세요와 같은 질문입니다. 사람마다 선택하는 관점과 중요하게 보는 것이 다르기 때문이죠. 다만 저는 그런 선택을 할 때 아래와 같은 중요 포인트들에 대해서 한번 쯤 생각해보고 선택 하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제가 개발하고 운영했던 M브랜드에서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태블릿 오더)를 2019년 4월에 도입을 하여 상요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당시에 비해 많은 오더서비스가 있고 다양한 개선사항이 도출되어 많이 좋아 졌다고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이었으니 국내에 있는 서비스라곤 손가락에 꼽히는 수준 이었죠. 이 주제이야기는 컨텐츠에 맞지 않는 것이니 다시 또 본론으로 들어가 봐야 겠네요. 자꾸 이야기를 하다가 삼천포로 가는 경향이 있다는걸 최근 블러그 글로 정리를 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중요포인트 - 도입하여 이루고자 하는 목표 또는 문제가 무엇인지 명확히 (목표의식)
태블릿 오더 서비스 선택시 우리 매장/업장에 목적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할 필요가 있다.
나는 태블릿 오더 또는 비대면 주문서비스를 도입하여 인건비를 절감할 것인지 또는 홀에서 고객을 상대하는 직원을 유지하거나 더 많이 채용하여 서비스의 품질을 상승하는데 집중 할 것인지. 대부분의 서비스를 출시한 회사들의 소개서를 보면 모두가 인건비를 줄일 수 있다. 얼마를 절감할 수있다가 대부분의 소개 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목적으로만 도입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중요포인트 - 장애 (무선 네트워크 또는 인터넷) 상황에 대한 준비가 필요(서비스는 넘치면 감동)
태블릿은 전자기기 입니다. 전자기기는 장애 또는 고장 상황 그리고 인터넷이 연결이 되지 않는 상황에 직면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환경이 많이 좋아지기는 했습니다만 정말 이지 꼭 손님이 많을 때 엄청나게 바쁠때 사고가 터집니다. 꼭 손님 많은날 알바가 안온다는 문자가 오듯이 말이죠.
특히나 인원을 줄이신 경우에는 인터넷이 끊기거나 무선 환경이 제대로 지원되지 않게 되면 주문도 안들어가고 또 인원도 없는 상태라서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대체 시나리오가 있어야 합니다. 물론 무엇보다 이런 상황이 오지 않도록 네트워크 환경에 대해서 충분한 가이드를 받고 구성을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마치 자동차 자차보험과도 같습니다. 궂이 뭐 그정도 까지 해야 하나? 하는 경우가 많은 부분이기도 합니다.
#중요포인트 - 매장의 홀/주방의 운영방식 검토 (변경 또는 보완)
처음부터 해당 서비스를 도입하는 경우라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기존 이미 포스를 운영하여 주방에 빌지(주방 음식 조리 종이)를 사용하여 운영되었고 홀에서 주문을 직원이 입력하여 사용하던 방식을 했다가 변경 하는 경우에 해당이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는 주문과 주문사이 시간 텀이 있어서 주방에 프린트 되는 종이 출력시간이 중간중간 정리가 가능한 수준인데 태블릿 주문 서비스를 도입하고 나면 동시에 운용 가능한 모든 테이블의 주문이 한번에 들어 옵니다. 이러한 상황은 테이블이 몇개 되지 않는 매장 보다는 테이블이 30여개 이상이거나 웨이팅이 좀 심하게 하는 곳. 손님의 테이블 회전이 주방의 오퍼레이션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경우에는 좀더 준비를 하거나 상황에 대한 인지가 필요 합니다.
또한 홀에서도 마찬가지 그전엔 손님이 업장/매장에 진입하면 홀 직원들은 바쁩니다. 메뉴판, 테이블 안내, 물 등의 서비스가 진행이 되는데 이중에 많은 부분이 한동안(입장 후 메뉴등을 보는 시간)에는 아무일도 하지 않게 되거든요. 사실 멀뚱하게 서 있는 곳도 많습니다. 효율적으로 운용을 위해서 홀/주방 모두 운영에 대한 방식과 순서에 대한 고려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이보더 사실 더 많은 부분의 고려사항이 필요 합니다만 간단하게 최소한 위 3가지 정도는 꼭 한번 고민을 해보시라는 의미에서 글을 남겨 드렸습니다.
양한 외식기업과 매장에서의 운영 경험 노하우가 필요 하시면 다이닝웨이브에 문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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